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난 18일 둔덕면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에서 약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청소년위원협의회 거제지구의 재능기부 봉사단체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농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미용·세무·법률상담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법사랑위원 거제지구의 이날 농어촌 의료봉사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종합봉사로 이뤄져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사랑의 밥차 담당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 활동은 요청하면 매월 2회 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밥차 활동은 IBK기업은행이 후원했고 농어촌 의료봉사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