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5일간 진행

초심재(회장 권영순)는 오늘 14일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전을 갖는다.

예전의 ‘거제문화서우회’로 전시회 2회를 개최한 후 지난 2007년 ‘초심재’로 단체를 결성했다. 이후 다섯 번째 회원전을 연다.

모두 회원 16명이 활동하고 있는 초심재는 백주 최규태 선생의 지도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권영순 회장을 비롯해 김경희·김금자·김미희·문연옥·박현순·송순태·양명선·이경숙·이귀연·이정란·장순란·조명자·조정자 등의 회원이 함께 한다.

이번 회원전에는 서체별로 단체작품 5점과 병풍 1점, 가리개 2점, 소품 25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초심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서예 무료지도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예 재능기부 신청도 받고 있다.

회원전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