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정거룡)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거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31일 죽림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거제면사무소와 죽림어촌계·해양환경연합·주민자치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일반쓰레기·폐어구 등 총 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정화활동 후 죽림마을에서 ‘골목길 청소의 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조성 및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정거룡 면장은 “참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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