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센터(동장 박병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현시장과 상가 등지에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이 있으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윤갑수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신고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해서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