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면장 김동명)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시방리 시방마을 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시방어촌계·시방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목면은 주요 해안가 쓰레기를 자율적으로 수거하도록 이장들을 통해 책임 청소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부를 통해 4개 해수욕장을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명 장목면장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에게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율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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