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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대낮 소각, 아무리 신고했다지만
승인 2017년 05월 09일
문지영 기자 moonji14@naver.com
   
 

지난 3일 황금연휴를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을 찾는 불자들의 차량행렬로 지역의 도로는 북새통이었다. 유명사찰이 위치한 지역에선 사찰 명성이 아깝지 않게 모여든 사람들로 하루 종일 시장통을 연상시켰다.

이영후(56·고현동)씨도 아침부터 서둘렀다. 스님 법문을 들을 곳(사등면), 공양을 할 곳(동부면), 부처님께 인사만 드릴 곳(고현동)으로 세 개의 사찰을 나누고 출발을 했다.

시작은 좋았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절에 아직 사람들도 적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찰로 출발했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차들로 도로는 몸살을 안고 있었다.

서행을 하고 있으려니 저쪽 거제면과 동부면의 경계인 오송천 가까이에서 시꺼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 순간 너무 놀랐다. 불길도 기름을 부은 듯 넓고 높았다.

옆에 있는 아내가 셔터를 눌렀다. 신고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가까이에 대형 츄레라와 트랙터중기가 있다. 인부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선명해 보인다. 나무 목재같은 것이 소각되고 있었다.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이런 대낮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소각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메케한 연기는 하늘로 하늘로 퍼져가고 있었다.

이씨는 "신고를 하고서 소각하는지 안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는 이 연휴에 보란 듯이 소각을 하는 장면이 너무나 생소했다"며 "또한 주변의 인부들이나 사람들의 모습은 너무나 태연했다. 소각 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많은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날 이 소각은 신고된 것으로 산불관리원이 옆에 있으면서 소화가 될 때까지 지켜봤기에 안전했다는 답을 받았다. 불법이 아니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허가를 내줄 때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일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다"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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