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지난 1일 각 마을의 인사들과 각계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연초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상종 연초면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한표 국회의원과 서일준 거제부시장·김창규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이날 옥치남 재부거제향인회장과 김금자(상송마을) 전 연초면생활개선회장이 연초면민상을 수상했고, 연초면체육진흥회(회장 옥유만)에서 윤명자 연초면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연초면청년연합회(회장 원정석)에서 연초중학교 학생 3명에게 경로효친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작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에 당선돼 연초천의 관암구역에 조성된 열녀천 인공폭포로 이동해 폭포 개장을 함께 관람했다.

옥상종 면장은 “열녀천 폭포가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차츰 보강하면 제대로 된 쉼터로 될 것”이라며 많은 애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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