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공동 우승·포환던지기 이상명 학생 대회신기록 달성

거제시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 김해시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창원시가 시부 종합 우승했으며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선수·관계자 683명이 참여한 거제시는 정식 24개 종목, 시범 1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점수 총 86점을 획득했다. 축구에서 종합 우승을 했으며, 육상 필드와 테니스에서 종합 2위, 사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축구 일반부는 결승전에 진출한 양산시 넥센타이어를 2대 2로 비기면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상명(경남체조·2년) 학생은 육상 포환던지기 남자고등부에서 15.03m를 던져 신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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