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에 방문해 카네이션과 특별식·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별식과 선물은 춘향골남원추어탕(대표 정정옥), 섬횟집(대표 김민철), 굽네치킨 거제아주점(대표 최현진), 덕산멕시칸치킨(대표 정수진), 진미한우촌(대표 박재진), 적석산흑돼지(대표 황은희), 태린약국(대표 전연희), 개인후원자(양선임), 거제시푸드뱅크(센터장 권선이)등이 후원했으며 35세대에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됐다.

이날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내가 지금은 몸이 불편해서 어디 잘 먹으러 가지 못했는데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을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이리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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