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여인호)는 지난달 28일 무궁화 묘목 400주를 심었다.

이번 무궁화 식재에는 본부 임원들과 면·동위원회 핵심 회원들 100여명이 참여해 시표지석 공원에 200주, 수양동·상문동위원회 표지석에 각각 100주씩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했다.

특별 자체사업인 이번 무궁화 식재사업은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가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무궁화 꽃동산을 조성하기로 하고, 연차적으로 면동위원회에 확대시켜 무궁화의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식재한 장소는 바르게살기 거제시협의회와 거제시의 협약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로 지정된 곳이다.

여인호 회장은 “앞으로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으로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봉사하겠다”며 “거제시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홍보가 돼 무궁화나무 식재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