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7일 장애인연맹 회원 30명을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초청, 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가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덕수)은 지난 27일 장애인연맹 회원과 중증장애인 30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봄나들이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평화파크 4DFX관에서 ‘거제도’ 영화를 관람한 후 1950체험관에서 스크린 사격체험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나들이의 안전을 위해 직원 25명이 참여해 휠체어 도우미로 나섰으며, 포로수용소의 역사성과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덕수 단장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사회적 공익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순기능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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