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덕수)은 지난 27일 장애인연맹 회원과 중증장애인 30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봄나들이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평화파크 4DFX관에서 ‘거제도’ 영화를 관람한 후 1950체험관에서 스크린 사격체험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나들이의 안전을 위해 직원 25명이 참여해 휠체어 도우미로 나섰으며, 포로수용소의 역사성과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덕수 단장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사회적 공익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순기능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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