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협력 나라사랑 연구학교를 2년 째 추진하고 있는 마전초등학교(교장 윤성운)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가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저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상징물과 자랑거리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기와 고학년 학생들은 독립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편지 쓰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학년들은 이날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슴 깊숙이 새겼다. 또 이를 바탕으로 나라사랑의 실천의지를 함양했다.

이날 6학년 학생은 “교과서를 통해 지식으로만 배우던 국가유공자들의 삶을 이렇게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배우는 기회가 생겨 보다 즐거웠으며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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