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병규)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김삼선(아호 여여) 선생의 지도 아래 최근 개최된 제19회 경남여성휘호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창원시·MBC경남이 주최하고 경남예총·경남미술협회·경남서예협회의 후원으로 마산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글·한문·문인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외숙(아호 누리)씨가 특선을 차지했으며 이정란(아호 은나)·정정희(아호 아름)·성공숙(아호 길샘)씨가 입선을 받았다. 성공숙씨는 경남여성휘호대회 초대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입상작들은 오는 6월1일부터 6월6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신태진 옥포2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수상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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