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과 ‘예스터데이’ 등 연주

거제지역 최고의 남성중창단을 꿈꾸는 삐아체볼레 남성중창단 첫 정기공연이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삐아체볼레 남성중창단은 ‘보리밭’과 ‘예스터데이(Yesterday)’, ‘10월의 어느 멋진 날엷,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귀에 익은 가곡과 팝송 등 모두 11곡을 들려준다.

조성림 삐아체볼레 남성중창단 리더는 “남성만의 하모니를 느끼며 하고 싶은 음악을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낀다”면서 “음악에 관심이 있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음악용어로 ‘마음에 들게’ 란 뜻을 지닌 삐아체볼레 남성중창단은 클래식과 팝송이 더해진 크로스오버 음악을 지향하며 거제지역 각종 행사와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왔다(문의 687-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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