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2관서 전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월 한 달간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김경원 작가의 '고향산천(故鄕山川)'展을 개최한다.

이번 '고향산천(故鄕山川)'展에서는 '정미소의 가을', '메주', '봄이 오는 뜰안' 등 정겨운 시골의 풍경과 익숙한 소재를 선명한 색상과 입체감으로 표현한 작품 15여점을 선보인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꽃피는 3월, 정겨운 고향을 방문하듯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면서 "마음의 고향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일깨우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원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국보예술인총연합회 부총재로,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展 외 개인전·단체전에 다수 참여한 바 있다.

또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동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장려상, 국제HMA예술제 특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일본 국제미술전 등록, 프랑스 '앙데팡당' 등록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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