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사업비 확보도 불투명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기공식이 불경기에 어울리지 않게 거창하게 펼쳐졌다. 지역숙원사업이 빈 수레의 요란한 행차로 끝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 사업비 확보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공식만 서둘러 개최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사업선전용 기공식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인지 기공식 후 한참이 지났어도 삽질 한 번 못하고 있는 학동케이블카 사업이 자꾸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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