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종합자료실 오후 8시까지 연장…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

거제도서관(관장 윤선혜)은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 및 시민들의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밤도서관은 2016년부터 시행된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이나 직장인 등을 위해 주1회 매주 수요일 종합자료실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거제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3월부터 5월까지 일본어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7월 정리수납전문가 2급, 9월~11월 중국어회화와 캘리그라피로 소품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운영되며 거제도서관 홈페이지(http://gjlib.gne.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거제도서관 담당자는 “개관시간 연장한 ‘별밤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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