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미술관 2관, 오는 27일까지 '풍경과 거제 그리고 이야기'전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유경미술관 2관에서 김명화 작가의 '풍경과 거제 그리고 이야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제도를 소재로 한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자연의 풍경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해 내고 작가가 느끼는 모든 것을 화폭에 담았다. 거제 섬의 이야기가 주는 다채로움을 수묵담채로 담아냈다.

거제의 자연과 풍경을 계절에 맞춰 아름답게 채색, 화사한 느낌을 준다. 특히 꽃이 핀 거제의 섬들은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것처럼 아름다워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거제미술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 작가는 김해한국화가회 감사, 김해선면작가협회 감사, 김해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유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거제의 풍경을 감상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와 넉넉함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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