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미 수거 등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일이 1월28·29일로 정해짐에 따라 연휴 전·후 쓰레기처리시설의 반입시간 연장 및 인력·장비 집중 투입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시 시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은 내집·점포앞 내가 쓸기, 폐기물 감량화 등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 연휴동안 수거일정에 맞춘 올바른 배출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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