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해 중앙부처·경남도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28개 분야에서 수상해 상사업비 10억여원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23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3억여원을 받은 것에 비해 수상 5건과 상사업비 7억여원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내 유일한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올렸다.

또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 부문 대상,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제7회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 최우수 등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시는 지속적인 성과향상과 수상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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