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기관리단계의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아주동(동장 신삼남)은 최근 가금류 농장 14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신삼남 동장과 관계 공무원은 가금류 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주를 대상으로 일일 방역 여부를 확인하고 AI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AI가 의심되는 가금류를 발견 할 경우 곧바로 아주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주동은 가금류 사육 14농가에서 닭 430수와 오리 10수, 메추리와 꿩 460수 등 총 900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 가운데 4농가에서 총 530수를 살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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