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일 오전 11시40분께 일운면 구조라리 구조라 해수욕장 내에 주차 중이던 1톤 화물차량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모두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해수욕장 인근 낚시꾼이 최초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 직후 거제소방서는 10명의 대원과 4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1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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