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안판호)은 지난달 28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가졌다.

중앙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으로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더불어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안판호 동장은 "주민센터가 민·관이 협력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체제로 바꿔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명칭 변경은 의미가 크다"며 "옥포2동의 복지행정이 거제시 타 면?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2동은 지난해 7월1일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행정 업무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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