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문화봉사단(단장 조원제)은 최근 삼성문화관 소극장에서 제7회 두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파랑포 작은예수의 집 ‘수화공연’, 행복을 주는 사람 ‘발레공연’, 실로암 ‘태권도 공연’과 함께 문화봉사단의 마술·노래·난타·댄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티켓판매 수익금은 파랑포 작은예수의집 등 5곳에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조원제 단장은 “매년 장애인시설과 같이 공동공연을 진행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티켓구매 및 후원을 해준 삼성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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