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제2회 별빛음악회-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연주자들의 곡 해설까지 곁들어져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특별한 음악회가 됐다.

음악회 전체 총괄을 맡으며 행사에 참여한 오하연 학생(연초고 2년)은 "8월 별빛음악회 이후 다시 무대가 마련될 수 있어 너무 좋고 뿌듯하다"며 "이런 음악회가 자리 잡아 지역 청소년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하고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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