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진영세) 회원전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거제시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서예협회 거제지부 30명의 회원이 출품한 60여점의 작품이 전시, 묵향의 진수를 보여준다.

진영세 한국서예협회 거제시지부장은 “서예는 상실된 인간성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격조 높은 정신문화를 부흥하는데 가장 바람직한 예술장르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변방의 서협거제지부를 지켜주고 계신 국정 김현봉 선생님과 한 점, 한 획의 완성에 위안을 삼아 작품제작에 최선을 다한 회원 등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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