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일 사등면 민원재무 주무관은 최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민원 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현장의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했다.

'나의 행복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 박 주무관은 여느 입담꾼 못지않은 말솜씨와 유머로 다른 시·군 참관자들에까지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복 바이러스를 '역지사지(易地思之), 감성방송(感性放送), 파안대소(破顔大笑)'의 단어로 풀이해 청중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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