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NIE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지난 27일 시공공청사 대회의실서

2016 신문만들기 콘테스트 '신문 속에 담아보는 우리들의 꿈'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27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거제신문과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신문 만들기와 초등 저·고학년 가족신문 만들기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진목초등학교 박강현·석현 학생에게는 거제교육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학교신문 만들기 부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거제교육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가족신문 초등 저·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거제교육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전달됐다.

학교신문은 중앙초등학교(김가은 학생 등 26명), 가족신문 초등 저학년부문은 거제초등학교 김여진 학생, 가족신문 초등 고학년부문은 삼룡초등학교 김고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거제신문 대표이사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전달됐다. 학교신문은 오량초등학교(홍성현 등 9명), 가족신문 초등 저·고학년은 오비초등학교 류연아, 오비초교 정슬기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거제신문 대표이사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전달됐다. 아주초교(반다혜 등 5명), 거제초교(하준우 등 20명), 오비초교 강세윤, 옥포초등학교 김도윤, 아주초교 김낙윤, 오비초교 조재영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중앙초교 신혜미 교사에게는 거제교육장 표창이 수여됐다.

본지 김동성 대표이사는 "올해 출품된 작품 속에는 가족 간의 사랑, 학생과 교사 간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었다"며 "오늘 수상한 학생들이 이 같은 사랑을 가슴에 품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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