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회 공연…민간교류활동도 전개
거제YMCA 상투스합창단(단장 박진홍)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독일 초청공연을 떠났다.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온 거제YMCA 상투스합창단은 올해 독일 만하임시의 공식초청을 받았다.
오는 24일까지 총 9회의 연주회를 갖는 거제YMCA 상투스합창단은 단독공연 뿐만 아니라 현지 어린이 합창단과의 합동공연도 예정돼 있어 한국 청소년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거제의 문화를 독일 사회에 알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연주회 뿐만아니라 양로원 방문과 위문공연, 현지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방문 등을 통한 민간교류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독일로 떠나기에 앞서 지난 12일 독일초청공연 발대식을 가진 거제YMCA 상투스합창단은 지금껏 준비한 공연내용을 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최종 준비를 마쳤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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