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시설·기자재 공동활용 등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인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최근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소장 서상현)와 학·연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KRISO)는 해양기술분야의 연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학·연 협력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교 및 연구소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대학교 및 연구소 간 각종 정보 공유 등이다.

거제대학교는 또 내년 9월까지 교내 사무실을 무상 제공해 연구소 산하 '해양플랜트 기술협력센터'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학·연 협력협약 체결에 따라 대학과 연구소간 연구 및 개발 관련 동시 프로젝트 진행과 신 성장 아이템 및 해양플랜트시스템 개발 등이 기대된다.

전영기 총장은 "학·연 협약식을 통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공유 등의 끊임없는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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