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봉사단(이하 거신봉)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아동복지시설 3곳에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거신봉이 만들어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것으로 본사에 들어온 추석 선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거신봉은 고현지역아동센터·콩이네집·해오름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메론?사과?배 등의 과일상자를 전달했다.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이사는 "다들 지역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서로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받기만 하는 언론에서 베풀 수 있는 언론사로 우리 직원들의 자긍심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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