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 120여명, 시청정문서 집회

24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시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 120여명이 시청정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대동다숲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구자운·이하 비대위)는 선언문에서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와 공사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협 등 코오롱하늘채 신축공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알리고 이에 대해 시공사가 뚜렷한 대책 없이 공사만 강행한다며 규탄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현장관리사무소에서 거제시 건축과·도시계획과·도로과·환경과 등 시 관계자들과 시행사·시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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