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제인 구달 作

▲ 최민서(일운초 2년)
제인 구달은 동물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나도 동물들을 좋아하고 나의 꿈 중에 수의사도 있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제인 구달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하고 평생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했다. 어른이 돼도 그 꿈을 잊지 않았다. 어느날 친구가 아프리카로 초대해서 꿈을 이룰 기회가 찾아 왔다.

친구가 리키 박사님을 소개해서 동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박사님이 침팬지를 연구해 보라고 해서 침팬지에 대해서 연구하게 됐다. 제인 구달은 침팬지들과 잘 지내고 싶었지만 침팬지들은 제인 구달을 친구로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침팬지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가족같이 대했다. 그리고 열심히 관찰해서 침팬지들도 도구를 사용해서 사냥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래서 제인 구달을 싫어하는 학자들도 점점 그녀를 인정하게 됐다. 그리고 침팬지들도 사람처럼 사랑과 슬픔과 질투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도 알게 됐다. 제인 구달은 오랫동안 숲에서 동물들과 함께 지내며 동물을 연구하고 동물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려 줬다.

그런데 동물들이 살아가는 숲이 점점 망가지고 있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그래서 '뿌리와 새싹'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자연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제인 구달은 할머니가 됐지만 여러 나라를 찾아다니며 동물을 보호하고 친구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알리고 있다.

나도 지금보다 더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동물들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해서 나의 많은 꿈 중의 하나인 수의사에 도전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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