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 구자옥, 경남 미술인상 수상기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녹산 구자옥 선생의 ‘오방색의 의미, 그리고 그림전’이 오는 25일부터 12월5일까지 오션백화점 5층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미술인상 수상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색으로 방위를 중시하던 선조들이 4방 8방 16방 32방 등 모든 방위의 행운을 가져다주는 색으로 사용한 오방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오방색은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지켜주며 사업장에 번영을 주는 고유의 색으로 액운을 쫓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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