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지난 8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와 연계해 꿈을 나누는 생활예절교육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생활예절교육은 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옥장수씨와 웃음치료사 이경숙씨를 강사로 초청해 예절의 의미와 기본예절·가정예절·식생활예절·언어생활예절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옥 강사는 “어릴 때부터 바른 예절을 몸에 익혀야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선진문화 시민자질을 갖출 수 있다”며 “기본이 바로 선 꿈나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웃음치료사 이경숙 강사는 “웃음은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우리의 신체적·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초등학생 4·5·6학년)들의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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