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거제신문 독자위원회, 6차 회의, 지난 5일 개최

거제신문 제5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백훈) 6차 회의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백훈 위원장을 비롯한 독자위원들과 본사 신동섭 사장·배창일 편집국장이 참석해 거제신문 2/4분기 발행신문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독자위원회는 희망적인 기사 발굴, 지역관광의 스토리텔링 접목, 지방자치 홍보, 경상남도 감사 지적, 개발행위 및 공사현장 감시,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여부 등에 대한 보도를 주문했다.

독자위원회는 또 지역 생태관광 추진 기획, 역사교육 및 NIE교육 실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운영, 20대 총선 이슈 질의 등을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

이에 반해 어려운 외국어 남용, 적절한 단어설명 부족, 정치인 기사의 중복 등을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김백훈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다소 부정적인 기사가 많이 실리고 있다"며 "가슴 따뜻하고 희망적인 기사가 좀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섭 사장은 "독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사안을 지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거제신문 제5기 독자위원회 6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백훈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위원이 참석해 거제신문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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