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첫 복싱대회 열린다
거제서 첫 복싱대회 열린다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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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복싱교실 본관서 제1회 거제생체협회장배 대회

제1회 거제시 생활체육 복싱연합회장배 쟁탈전 및 제7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옥포 이강식 복싱교실 본관에서 열린다.

이강식 복싱교실(관장 이강식·91 MBC 최우수 신인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심영자 권투대모를 비롯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 이상호 MBC 해설위원 등 5명의 MBC 최우수 신인왕 출신 등 유명 권투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거제시생활체육복싱협의회, 거제시복싱연맹 임원진, 거제센텀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0개팀 2백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초등 중등 고등 일반 여자 고령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13체급의 경기가 2분 2회전으로 열린다.

특히 프로복싱 동양랭크 경기와 여자경기가 시범경기로 열려 복싱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강식 관장은 “거제에서 전국 복싱대회가 열리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장정구 선수 등 추억속의 세계 챔피언을 볼 수 있고, 여름철 역동적인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보며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자씨는 “이강식 관장은 참으로 아까운 선수였다. 프로모터와의 해결을 위해 애를 썼지만 그러지 못해 안타까웠다. 15년만에 이 관장을 볼 겸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싱대모로 불리는 심영자씨는 문성길 김용강 김철호 장정구 박종권 최요삼 등 세계 챔피언을 배출한 복싱의 산증인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이강식 관장은 거제에서 복싱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애쓴 김한겸 거제시장, 이향우 거제시복싱연맹 고문, 심영자 여사,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에게 공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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