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해양문화관, 오는 28일 '문화의 판을 깨다' 운영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세계문화축제 '문화의 판을 깨다!'를 운영한다.

세계문화축제 '문화의 판을 깨다!'는 전시·체험·교육·영화·공연·이벤트 등의 6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기획전시 '문화 가마솥, 세계를 달구다'는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아시아 전통의상과 악기 등을 비롯해 축제 기획자들이 제작한 세계 각국 유명 미니어처 건축물을 전시한다.

또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뽀네뜨', '굿모닝 맨하탄'이 상영되고 축제의 장을 이국적인 선율로 수놓을 '거제윈드오케스트라 음악회'도 마련된다.

야외공원에서는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복식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색색깔의 국기(國旗) 페이스페인팅, 브라질 소원팔찌 만들기, 한중일 전통가면 만들기, 세계지도 퍼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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