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거제신문 상반기 전 직원 윤리토론회가 지난 14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리토론회는 '언론사와 기자가 직접 고소·고발을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돼 2시간 동안 각자 의견을 주고 받았다.

토론회를 통해 언론사는 한 쪽 편이 돼 고소·고발을 할 수 없음을 다시 상기했다. 또 불합리한 사건이 있을 때 기자는 언제나 사실에 기반을 둔 기사로서 사회에 알려야한다는 보도윤리를 되새겼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거제신문 윤리강령과 지침사항을 모두가 정확히 숙지하고 기자윤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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