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충무로 일대 새 명물로 떠오를 전망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구간에 20층의 쌍둥이 형태의 신축 건물 하나가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대우조선해양건설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다. 명동·충무로 일대 새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현재 잔여분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1억9600만~2억1300만원(VAT 포함 공급면적 52.14㎡ 기준)이다. 융자 끼고 임대업을 한다면 한 채당 5000만원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한 덕분에 도심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으로 낮은 분양가다. 그동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기회다.

이번 잔여분 특별분양 물량은 부적격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임원진보유분 외 다수 등을 포함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지난 10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 골조공사를 끝내고 현재 외벽 마감공사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분주하다. 당초 예정보다 공사기간이 크게 앞당겨져 완공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 물량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 위한 '사전예약'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쌍둥이 건물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모두 380가구의 100%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고도제한 때문에 주변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북악산 조망이 가능한 특급 조망권도 누릴 수 있고,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지하철 충무로(3·4호선)역과 을지로4가(2·5호선)역을 접해 서울 도심권 내에서 최상의 교통요건을 갖춰, 상경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실거주자들에게 폭풍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대한극장, 삼성제일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부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또 대기업·은행본사·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숭의여대·중구청·중부경찰서 등이 가까워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문의 대표전화는 02-3477-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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