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한기수 의원 5분 자유발언

한기수 시의원은 "거제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성남시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보면 지역 상품권 구매자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제공, 지역 상권을 지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시의회에서 수차례에 걸쳐서 거제사랑 상품권의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 및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건의와 시정을 요구지만 현재까지 그 실천방안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선산업의 부진으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으로 아우성인 상황"이라면서 "지역 경기를 떠받치던 거제사랑상품권까지 지지부진해진다면 지역경제는 수렁으로 빠져들 것인 만큼 거제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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