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24일 전교생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생가에 설치된 분향소를 방문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장목초등학교 7회 졸업생이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수가 학교 중앙현관 입구에 심어져 있다.

분향소를 찾은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이 대통령이 돼 우리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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