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두 번째 회기로 '바리스타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영철 바리스타와 함께 한 이번 만남은 최근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맞춰서 이뤄져 바리스타에 대한 직업 설명, 커피기초이론, 커피조리 체험, 커피 시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라고 하면 단순히 커피만 만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전문적으로 배워 아르바이트도 하고 싶고 창업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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