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 청소년 진로권리 교육프로그램 '몽키(夢Ke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성포중학교 1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몽키'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몽키'는 기존 진로교육과 권리교육이 분절돼 있던 것을 통합해 진로교육 활동에 중점을 두고 학습과정에서 권리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해보고 탐색해 올바른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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