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택시기사들의 서툰 팔자 탈출기
서툰 택시기사들의 서툰 팔자 탈출기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10.11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방’ 예도 정기공연 16일-20일 문예회관 소극장

극단 예도가 제52회 정기공연으로 ‘라이방’을 선보인다.

연극 ‘라이방’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금요일 공연 없음)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5차례 공연된다.

라이방은 ‘연애’ ‘중독’ 등의 유명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 송민호의 섬세한 표현에 극단 예도의 젊은 연출가 심봉석의 힘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영상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느낌으로 무대화 된 연극이다.

# 줄거리

술집에 앉아 시간을 때우기 식 농담을 일삼는 택시 기사 세 사람.
입만 열었다 하면 허풍이지만 사실은 겁이 많고 소심한 진상, 그는 얼마 전 친척의 보증을 섰다가 사기를 당해 항상 사채업자에게 뜯기며 살아간다.

열여덟에 낳은 딸, 은정을 혼자서 몰래 키우고 있는 기진, 딸의 진로를 위해 돈이 된다면 뭐라도 할 작정이다.

유일하게 대졸이지만 명예퇴직 당한 재범,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 중이다.
그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흔한 소시민이다. 각기 남의 돈을 훔칠 궁리를 해야 할 만큼의 간절한 현실과 경제적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던 그들은 또 다시 택시회사 간부에게 돈을 떼이게 된다.

결국 동네 현금을 쌓아놓고 산다는 점집 할머니의 빈집을 털 것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