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모델하우스 오픈…거제뷰 골프장과 어우러진 프리미엄 아파트로 기대감

GS건설이 경쟁률 364대1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자이 2차에 이어서 오는 29일부터 거제오션파크자이 783세대를 분양한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수월동 거제자이를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로써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114㎡는 실거래가 3억9500만원(3.3㎡당 1162만원)을 기록한 만큼 거제오션파크자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분양가격의 거품을 뺐다.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금융이자가 들지 않는다. GS건설 관계자는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으로 돌려주기 위해 다른 아파트들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변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와 인접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인 사곡만에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돼 2020년까지 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남부내륙철도인 KTX 김천-거제 노선 계획도 매력 있는 조건이다.

해양플랜트산업단지 뿐 아니라 동서간연결도로(계룡산 명진터널)의 조기 개통 전망에 따라 거제시청, 고현, 옥포 등으로 접근성이 1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삼성중공업 제2정문이 사곡방향으로 개설 예정이어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전망이 좋은 거제뷰 골프장 내에 위치해 있어 골프장의 환상적인 조경 환경이 앞마당 같이 어울리게 설계됐다. 거제시에서 가장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거와 동시에 휴양도 즐길 수 있다.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 여유로운 골프장 이용 시스템, 아파트와 접한 17만평의 편백숲, 자연공원 등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해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15분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가몰 개발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원을 유치하고 영어유치원과 단지 내 목욕탕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상동동 대동아파트 입구에 설치돼 있다. 분양문의는 1599-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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