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오는 27일 거제문예회관서 열려

“8월의 무더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시원한 ‘힐링타임’을 준비했습니다. 재즈 명곡과 클래식,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2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유열과 실력파 밴드인 ‘재즈파크 빅밴드’, 미녀 재즈보컬 김혜미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재즈 명곡과 영화음악·클래식 등을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Sing Sing Sing’ 등 발이 저절로 들썩대는 신나는 스윙재즈를 비롯해 오드리 헵번이 영화속에서 아련한 목소리로 부르던 ‘Moon River’, 프랭크 시나트라의 옛 영화로 유명한 ‘NewYork NewYork’ 등을 재즈 빅밴드의 사운드로 들을 수 있다.

특히 가수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 ‘이별이래’ 등 히트곡들을 편안한 재즈 선율과 함께 느껴볼 수도 있다.  

한편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는 홈페이지 및 전화, 현장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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