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노인들과 신명난 잔치 한마당을 벌였다.

3일 거제면 옥산리 옥산숲 웰빙공원에서 삼성중공업 선장설계2 키우미 봉사팀 소속 임직원 40명은 지역주민들과 다과를 나누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이 노래와 각종 장기자랑을 펼치는 한마당 잔치도 열렸다.

전영남 부장(의장설계2팀)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동참하게 됐다”며 “큰 선물이 아닌데도 마냥 즐거워하던 마을 어르신들에게 좀 더 해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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