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489-1번지 도로의 횡단보도가 지워져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갸우뚱하게 만든다. 특히 운전자 시각에서는 오르막을 지나오면서 신호등은 보이지만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내재돼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초행길 운전자들도 많아 질 수밖에 없다.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거제시의 면지역 횡단보도 점검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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