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고등학교는 지난 14일 경제학 쪽에 장래가 있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경제교육센터 곽일심 강사는 대학 등록금 등 대학에 들어갈 비용을 예시로 들어 미래의 경제를 위해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곽 강사는 현재 청소년들이 경제를 위해 첫 번째 “3개의 희망 대학을 정해 그 대학의 기숙사비, 등록금 등 지출 비용에 대한 조사를 해라”고 조언했다.

또 “어떤 직업이든 강점과 약점이 존재하므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그에 대한 직업을 가지라”고도 했다.

특히 중학교 학생이 적금을 모아 자신의 혼자 힘으로 해외 경비를 댔다는 사례를 들며 적금과 저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다원(1년) 학생은 “강사님께서 어려운 용어가 아닌 쉬운 단어를 사용하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것들을 가르쳐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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